태우's log

1/30/2005

싸이에 관한 고민

Filed under: — twdanny @ 3:14 am

2004/3/10에 다음시맨틱웹카페에 썼던 글.

지금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글이라 다시 올려본다.
물론 내용적으로는 유행이 지난 것들도 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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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에 관한 고민 (2004/03/10)

싸이가 한국을 뒤덮기 시작한지 여러달이 지났다. 하루 수백만명이 다녀가고 있으며, 수백만 페이지가 업데이트 되며, 수백만 사진이 올려지고, 수억개의 페이지가 읽히고 있다.

근데 나는 아직 미니홈피 하나 없다.
이유? 두려워서이다. 직장 생활하랴, 카페 활동하랴, 종교 활동하랴, 관계 유지하랴.. 하루가 30시간이길 바라는 나에게 싸이질이란.. 아쉽게도 럭셔리로만 들린다.

1999년에 카이스트 출신 5명에 의해 “일촌"이라는 개념에 비즈니스의 승부를 걸었던 싸이월드. 2002년 당시 커뮤니티의 황제였던 프리챌의 유료화 정책의 실패와 디카의 상용화는 싸이의 성공에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물론 최근에는 네이트와 손잡은 것이 서로 엄청난 효과를 주었다.)

시맨틱웹을 공부하다 싸이를 보니 일촌으로 대표되는 “관계성“이라는 성질의 힘을 느끼게 됐다. 인간은 세상에 처음으로 눈을 떠서 어머니와 관계성을 가지게 된다. 그후로도 인간-인간의 관계를떠나 수많은관계를 형성하며 살게된다. 국가와 나와의 관계, 나와 사회와의 관계, 나와 내가 열정을 가진 분야와의 관계, 나의 영혼과 나의 육체와의 관계, 심지어는 당신이 나를 쳐다보는 눈빛과 나의 심장 박동 수 사이의 관계 등등..

그중에서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의미를 두는 것은 아마도 처음에 언급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일 것이다. 다섯명은 용케도 그 부분을 정확하게 공략했다.

싸이랑 시맨틱웹이랑 무슨 관계가 있을까?

RDF의 특성을 가장 잘 대표해주는 예로 급부상하고 있는 일종의 프로젝트 또는 시맨틱웹의 적용분야가 있다. RSS도 아니고 더블린코어도 아니다. 이는 바로 “FOAF“라 불리는 프로젝트이다. FOAF은 “Friend of a Friend", 즉 친구의 친구를 뜻한다. 왠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개념이다.

90년대 말 닷컴 붐이 온 세상을 덮을 때 “Six Degrees"것이 유행했었다. 물론, “www.sixdegrees.com“이라는 회사도 있었고 한때는 미국에서 유명했는데 얼마가지 못해 망했다. (그 중에 내 친구도 있었는데 그냥 학교로 돌아갔다.) 그들이 주장하던 것은 어느 유명한 사회학자의 연구결과에 근거한 것이었는데 바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6도(degree)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내가 아는 사람이 1도, 그 사람이 아는 사람이 2도, 그 사람이 또 아는 사람이 3도… 이런 식으로 나아가다 보면, 평균적으로 봤을 때,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이라도 나와는 6도 (또는 싸이의 개념으로 6촌)의 거리로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왠지 온 세상이 작아 보이고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막연한 긍정적 소망을 가지게 된다. “You’re closer than you think"라는 그들의 슬로건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닷컴은 소망이 있었고 무너졌다. 비슷한 종류의 막연한 소망을 가졌던 sixdegrees.com 역시 망했다.

싸이는 큰 경영적 실수가 없는 한 아마 그런 일이 없을 것 같다.
디카가 너무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는 개인 사생활 침해이다. 나야 6학년때 친구 사진 하나 찾아서 보는 것이 아름다움일 수도 있으나 동시에 나쁜 마음을 품은 누군가가 내 사진을 그만큼 쉽게 볼 수 있고 변형, 조작해서 인터넷에 뿌릴 수 있다는 것, 걱정 안 할 수 없는 문제다.

싸이를 아마 이번 주에 시작하게 될 것 같다. (불행히도…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그동안 디카로 찍어놓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그리고 내가 잊고 지내왔던 어떤 누군가가 나를 찾아서 방명록에 글을남겨주기를바라는 “막연한 소망"이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팀버너스리가 웹을 고안해 냈을 때, 세상이 이렇게 변하리라고는 아마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5명이 싸이를 고안해 냈을 때, 한국이 이렇게 변하리라고는 아마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근데 이렇게 변했다. “관계성” 때문에.아마 같은 이유로 “FOAF"도 성공을 할 것이고 시맨틱웹 최초의 killer application 이 될 것이다.

관계성.
바로 이 인간의 본성 때문에 나는 오늘 밤도 “To Cy or Not To Cy” 하나를 놓고 고민하며 잠을 설친다.

1/22/2005

다음 RSS넷에 대한 나의 입장

Filed under: — twdanny @ 11:04 pm

찬성이다.

물론 다음이 다른 블로거들의 정보를 이용하여 돈을 벌려고 했다는 점을 수많은 블로거들이 싫어하는 것은 이해하나, 어차피 RSS의 탄생에 의해서 이메일을 통한 정보채널은 줄어들 것이고,지메일, 파란메일 때문에 자기네들의 최대 수입원인 한메일의 사용량 역시 이에 따라 줄 것이고,따라서 새로운 정보채널인 RSS 리더 서비스를 제일 먼저 한국에서 오픈해서, 그 채널 통로에서 톨 받아먹고 살겠다는데. 다음은 그런 걸 통해서 돈을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 회사이고, 그런 면에서 rss 리더를 내가 국내 포탈중 기술적으로 조금 뒤쳐져있다고 믿었던 다음이 제일 먼저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한국에 새로운 정보수맥을 열어준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름대로 이 서비스를 개발한 개발자들은 한국에서 정보도 더 매끄럽게 흘러가도록 하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만든 서비스라고도 생각해 보는데…

rssnet
[Figure 1] 내가 가끔 들리는 나의 rssnet. 태우’s log의 유일한 구독자는 나 자신뿐이다.. ㅡ.ㅡ;

웹은 URL (시맨틱웹에서는 확장된 개념인 URI)에 의해서 작동한다. 무슨 뜻이냐면, 문자열 몇글자면 모든 것이 접근 가능해진다는 뜻이다. 만약에 사용자들이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보보호를 원한다면, 다음카페,네이버카페싸이월드와 같은 거의 완전히 닫힌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단순히 이들이 URL 기반으로 링크들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용자들이여 웹을 알거라.
웹은 링크하나로 모든 것이 접근가능하게 하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진 발명품이란다. 다음 RSS넷이 그렇게 싫다면, 세계적으로 블로깅에 혁신을 가져온 bloglines을 싫어하고, 웹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이나 먹어치우고 저장하고 공개하고, 그것 때문에 당신들이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지 찾고 인생을 개선하는데 사용하게 도와주는 구글을 미워해라.

다음은 (no pun intended) 거북거북월드님의 블로그글에 대한 나의 의견 글.

————————————————–

저 역시 왜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음, 사실은 이해는 많이 가지만 반대하는 분들의 이야기는 조금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많은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것들이 “니가 누군데 내 글 퍼다가 올려 놓는 것이야?” 하는 것 같은데요. 물론 블로거들이 아직 몰라서 그런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웹상에 이미 글을 올린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RSS로 이미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이 글을 볼 수 있는 권리와 RSS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을 하는게 아닐까요?

웹상에 공개해놓은 후에 남들이 보면 싫어한다는 것은 마치 명동 한복판에서 나체로 걸어가면서 사람들이 쳐다보면 다 나쁜놈들이라고 하고, 지나가던 기자가 사진을 찍으면 죽일 놈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모든 블로거들은 이미 다음에서 RSS로 글을 가져가고 캐쉬를 하기 아주 오래전에 구글 데이터베이스내에 모든 자료가 기록과 영구보존되며, 검색시 세계 수십억 인구에게 공개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개인 프라이버시를 문제 삼고 싶다면 RSS/XML을 제공하고 있는 블로깅 서비스 제공자들을 더 욕해야 겠지요. 물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들도 욕먹을 대상은 아닙니다.

결국 가장 큰 책임 자체는 블로거들에게 있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블로깅(뿐 아니라 모든 웹을 통한 미디어 형태) 서비스들은 사용자에게 더 강력한 정보접근권한설정기능을 제공해줘야 하겠지요.

publishing something on the web = telling that something to the whole world

1/18/2005

web 2.0가 완성될 쯤

Filed under: — twdanny @ 11:57 pm

이런 거 처음 봤다.
너무 놀라서 한 세번은 본 것 같다.
내가 그토록 고민하고 상상해보려고 했던 web 2.0 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EPIC: Evolving Personalized Information Construct
epic

솔직히 말하면, Animatrix 한편을 본 것과도 같은 느낌.

이 플래쉬 무비의 세가지 주제가 있다면 바로,
* everything is connected
* 모든 사람들이 컨텐츠를 생성/소비
* personalization/customization

이는 pimon.com 이 지향하는 비전과도 같다.

그리고 잠시 생각해 봤다. pimon.com 이 옳은 방향으로 길을 가게 되는 것인가?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게 보인다. 왜냐하면, 다른 이유보다 무엇보다도 그것이 바로 web 2.0 의 모습이요 지금 현재 모든 추세가 이러한 징후들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web 2.0 는 web as platform 이다.
이는 바로 이 플래시 무비에 볼 수 있던 Google Grid 같은 단순한 자연어 위주의 사람을 위한 정보 디스플레이용 웹이 아닌 플랫폼으로서 모든 정보시스템이 통합되어가는 과정을 뜻하는 것이다. 구글아마존의 통합. PC Platform을 지향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반격. 전통적인 언론의 대명사인 뉴욕타임즈의 2014년 패배.

10년후를 바라보는 오늘,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는 서 있을까?

“2004년. The year everything began.”

나의 favorite line이였다 ^^

(한 가지 아쉬운 점: Google왕국에서 orkut 을 빼먹었다 ㅋㅋ)

1/16/2005

내 블로그의 브랜드

Filed under: — twdanny @ 2:21 am

일단,
성형수술은 대 성공인 것 같다.

물론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바로 내 블로그를 보고만 있어도 깨끗해진 것 때문에 많이 흐뭇하다는 것. ㅎㅎㅎ.

음..

바빠서일까 아님 아직 글로 옮길만큼 정리가 안 되어서 일까?
내 블로그의 현재 모습은 내가 가장 원하지 않는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다.

바로 뉴스 전달하기, 소식 전해주기. 따른데서 이런 일이 있대더라~ 하는 거 재 포스팅하기.

본래 내가 원하는 블로그의 모습은 좀더 깊이와 통찰력 있는 분석이 많이 포함된 장문의 글쓰기인데.

이 블로그의 주제는 web 2.0 and beyond이다.

web 2.0는 지난 10년 동안 사람을 위한 웹으로 발전한 후 이제부터 플랫폼으로써 출발해야 할 웹의 모습에 대한 탐험이요, beyond는 정보라는 것의 본질을 연구함으로써 다른 과학의 분야와 심지어는 철학과 종교에 이르기까지 정보라는 그 어떤 것에 대한 진상을 알고 싶은 나의 작은 바램에서 발전하는 주제이다. ("어떤 것"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이 질문은 이미 몇천년전부터 그리스철학자들에 의해 던져져왔고, 이는 놀랍게도 바로 시맨틱웹의 “온톨로지“라는 단어의 근간이 되어버렸다. 결국 어찌보면 나의 생각은 몇천년전 생각하던 사람들의 생각을 지금에 와서 단순히 반복하는 수준일지도 모른다.)

하여튼.

이제는 포스트의 빈도수는 조금 줄어들더라도 좀더 깊은 내용을 써보려고 한다.

첫째는 나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둘째는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양질의 생각을 전하기 위해서.

정보란 것에는 세가지 주체가 있다.
1. 정보의 생성자
2. 정보의 전달자
3. 정보의 소비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3번의 범주에 속한다.
많은 블로그들이 2번의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정보의 흐름이 너무나 자유로워지고 블로그나 위키를 통해서 나아진 2-way web의 세상에서 1, 2, 3 번의 벽이 사라져가는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웹의 구조와 웹이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의 웹을 기초로한 산업의 전략제시등이 바로 내가 나의 태우’s log가 알려졌으면 하는 일종의 “브랜드"이다.

시맨틱웹카페를 근 지난 2년동안 운영하면서
시맨틱웹을 알리는 전도사같이 노력을 하면서도 가슴 아프게 많이 겪었듯이, web 2.0 라는 차세대웹을 다루는 블로그나 사이트를 한국에서 거의 본적이 없다. 시맨틱웹카페처럼, 처음이 되보려고 한다.
(물론 이 두 가지 주제는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는 주제이지만)

여기저기 다녀봐도, 블로거의 숫자가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주제 중심 블로그 (topic-focused blog)보다는 일기/저널형식으로서의 블로그가 많이 존재하는 편이다.

물론 그게 더 당연하겠지만. 사람의 표현력이란 가장 자연스러운 것에 대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블로깅의 기능 중 하나가 자연적으로 공유되는 interest에 의한 커뮤니티형성이라는 것을 볼 때, 주제 중심 블로그의 역할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나도 이제 개인적인 내용보다는 좀더 심화된 web 2.0 에 관한 내용과 정보의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기반으로 블로그를 re-branding 하려고 한다.

쉽진 않겠지만,
그것이 나를 위한 길, 그리고 (if any,) 이 블로그 독자를 위한 길이다.

(나 어차피 싸이에서 사진첩 없애고 게시판만 씀으로서 대략 개인 블로그로 활용중 ㅋㅋ)

1/15/2005

facelift!

Filed under: — twdanny @ 3:22 am

거의 네시간에 걸친 성형수술.

CSS 를 잘 모르는 내가 혼자 해보려고 하다가
결국 wordpress 스킨 찾아서 적용.

아직도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그냥 놔둘련다.

근데 아직도 블로그 내부 링크 (월별, 주제별 보기 등등) 하면
default design 이 나온다.

하여튼,
전 포맷은 폰트부터 시작해 죽을 정도로 답답해서 확 갈아버렸다.

1/14/2005

데스크탑 검색? 야후도 간다.

Filed under: — twdanny @ 12:55 pm

야후도 드디어 합류했다.

“Desktop search is becoming a price of entry for the major players,”
said Chris Sherman, an editor at industry Web site SearchDay.
“Everybody’s doing it, so everyone has to do it. Otherwise they risk losing users.”

갈 수록 좁아지는 독립노드(desktop)과 edge 로 연결된 네트워크 (web) 의 격차.

openness 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 설 곳은?
(그러나, 아직도 오랫동안 일등으로 군림할 것이다)

Tim O’Reilly의 말을 빌리자면,
“I think the business model of Microsoft is going to have to change.”

맥 미니? 구글도 간다.

Filed under: — twdanny @ 7:50 am

Mac Mini 가 나오기 무섭게,
구글에서 Google Mini 를 가지고 나왔다.

구글 미니

중소기업 인트라넷 등을 겨냥해서 나온 이 제품은
그 회사내, 또는 기업 홈페이지등의 내용을 알아서 구글의 검색기술을 사용하여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복잡한 거 하나도 필요없이,
전원 꼽고, 랜선 연결하면 설치 완료.

구글의 사업 다각화가 한 눈에 들어오는 좋은 증거 자료.

1/12/2005

Oh My…

Filed under: — twdanny @ 7:59 am


No Way!!

Apple never disappoints.

iPod 미니 보다 더 작은 Flash Memory iPod Shuffle. (512MB: $99, 1 GB: $149)

ipodshuffle

겨우 CD 케이스만한 Mac Mini ($499)

mac mini

둘 다 꼭꼭꼭꼭 산다!!!!!

1/10/2005

모질라 계속 대박.

Filed under: — twdanny @ 9:28 am

오늘은 미국 시간으로 Firefox 1.0 이 나온지 정확히 두달되는 날이다.
오늘의 통계: 천육백만 다운로드 돌파!!

아래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파이어폭스의 다운로드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정비율로 직선으로 보여주고 있음)

개인적으로는 나 역시 웹서핑의 90% 정도를 파이어폭스에서 하고 있다.

Firefox 다운로드

1/6/2005

데스크탑 검색 엔진 리뷰

Filed under: — twdanny @ 8:08 am

최고의 데스크탑 검색 엔진은?
구글? MSN?

NOPE!!!

http://slate.msn.com/id/2111643/#ContinueArticle

Copernic 이라고 한다. 바로 깔아봐야지.

1/5/2005

LiveJournal 팔리다!

Filed under: — twdanny @ 4:03 pm

TypePad와 MovableType 의 Six Apart 에서 LiveJournal 인수/합병한다고 한다.

LiveJournal 한국에는 아직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블로그 회사이다.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오픈소스 기반의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점인데,

이제 Six Apart 는 MT팬기반을 중심으로 LiveJournal 까지 흡수함으로써,
블로깅의 강자로 구글 (blogger.com) 과 마이크로소프트 (MSN Spaces)와
경쟁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서게 됐다.

1/4/2005

블로거 통계

Filed under: — twdanny @ 8:51 am

pew 에서 한 리포트. (PDF 다운로드)

미국의 1억 2천만 성인 인터넷 사용자 중,
* 7% 가 자신의 블로그를 만든 경험 있음 (800만명)
* 27% 가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구독하고 있음 (3200 만명)
* 5% 가 RSS 뉴스 리더/aggregator 를 사용 (600 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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